김종대, 「점복의 역사」, 『한국민속사입문』, 지식산업사, 1996.
1) 원시적 점복행위시대점복의 등장은 인간이 무리를 지어 살게 되고, 특히 농경의 시작과 더불어 정착생활을 이루게 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때에는 사슴이나 말 등 짐승의 뿔이나 견갑골(肩胛骨)과 상박골(上膊骨) 등
점복 행위를 많이 행한다. 예를 들면 어릴 적엔 손바닥에 침을 뱉어 그 침이 튕겨나가는 쪽을 뜻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그밖에도 이상한 신비 현상에 대한 이야기하기를 즐긴다. 또 자라면서 혼자 수상(手相)책을 읽고 익혀서 자기 또는 남의 손금을 보아 주려들기도 한다. 또 조선 시대의 선비들은
한국,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인도 등의 국가간 갈등의 원인을 파헤치며 각국의 성장 저해 요인들을 분석하여, 제국주의 시절 인위적인 선에 의한 국가들의 구분이 현재까지도 문제를 야기할 수 밖에 없는 지리적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지구의 미개발지이지만,
한국인의 민간신앙의 형태와 법칙
민간신앙에는 민중의 생활로 전승하는 마을신앙의 대상이 되는 마을신(洞神)을 위시하여 집안신(家神), 무속, 독경, 자연물, 영웅, 사귀(邪鬼) 등에 대한 신앙과 풍수, 점복, 예조, 금기, 주술, 풍수지리, 민간의료 등의 신앙이 있다.
우리의 민간신앙에 관한 것으로
비합리적이라 볼 수 있다.
2.한국인의 민간신앙의 형태와 법칙
민간신앙에는 민중의 생활로 전승하는 마을신앙의 대상이 되는 마을신(洞神)을 위시하여 집안신(家神), 무속, 독경, 자연물, 영웅, 사귀(邪鬼) 등에 대한 신앙과 풍수, 점복, 예조, 금기, 주술, 풍수지리, 민간의료 등의 신앙이 있다.
무당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교를 옹호한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객관적으로 그것에 대해 바라보고, 무속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 위해 한 무속인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개념부터 보고자 한다.
한국인의 종교적 심성을 크게 좌우한다. 최운식 외, 『한국민속학개론』, 민속원, 1998, p.246.
1) 풍수신앙의 개념
풍수는 지리에 대한 하나의 이론적 모델에서부터 사상적 측면뿐만 아니라 신앙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용어로 인류의 출현과 함께 자연스럽게 형성․발전되
무당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교를 옹호한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객관적으로 그것에 대해 바라보고, 무속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 위해 한 무속인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개념부터 보고자 한다.
민속학에 있어서 무교를 빼놓고는 대화할 수 없고 우리의 전통 문화에도 깊숙히 자리잡은 무는 어쩌면 우리의 삶과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샤머니즘 중에서도 ‘한국 무교’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인의 심성 근저에 깔려 있는 종교성이라고 할 수 있는 무교가
나누다가 보니, 다들 종교가 있으면서도 부모님들은 꼭 한번 점집을 찾아가신 적이 있었을 정도이다. 이는 아마도 무의식 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만큼 무교에 대한 어느 정도의 믿음이 내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혹자는 이것을 한국 사람들만의 ‘집단 무의식’이라고 말한다.